18년 6월 26일 화요일 <올림피아병원>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하게 된 가정은 <이O호 어린이>가정으로 뇌병변 1급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입니다. 환아는 7개월 조산으로 태어나 인큐베이터 안에서 치료하는 과정에서 뇌손상을 입어 백질 연하증, 뇌손상으로 인한 뇌병변이라는 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독립보행이 불가능하여 잡고서는 것도 힘이 들어 지지를 해줘야만 앉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12살이지만 아직 기저귀를 해야 하고 극심한 냉온증 알러지로 피부과 치료도 병행하고 있어서 엄마는 아이 곁을 한시도 떨어질 수 없습니다.  엄마 혼자서 가족을 돌봐야 하는 현실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고 작은 금액이지만 환아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