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월 30일 수요일 <글로리병원>에서 <변O경 어린이>가정의 성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환아는 강직성 뇌성마비와 발달결여로 지속적인 물리, 작업 재활치료와 함께 인지, 언어발달을 위한 언어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아입니다. 출생 시 미숙아로 출생하면서 희귀질환인 호흡곤란증후군, 기관지폐성 이상발병으로 뇌성마비 진단을 받고 치료 중에 있습니다. 사지의 근력저하와 전반적인 발달지연으로 독립보행이 어려워 할머니가 항상 옆에서 손녀를 돌봐주고 계십니다. 환아아버지는 뇌혈관염증으로, 어머니는 쓸개에 담석이 발견되어 수술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지만 이마저도 힘든 형편에 있습니다. 대신 아이를 돌보며 월평균 50만원이 넘는 치료비를 감당하고 계신 할머니에게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어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환아가정의 건강과 회복을 간절히 바라며 정기후원금을 모아 1,000,000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정기후원 해 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