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0월 21일 월요일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유O무 어린이> 가정에 사랑의 성금전달식이 있었습니다. 환아는 22주 460g 초미숙아로 출생하였습니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으며 기도삽관, 양압기, 산소호흡기치료 등 많은 시술을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이라는 진단으로 뇌병변 1급 장애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동맥관계존증으로 시술을 하게 되었고 미숙아 망막증으로 레이저수술, 서혜부 탈장수술, 수두증으로 인한 션트수술,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작은 아기에게 많은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어려웠으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언어와 인지발달의 지연이 동반되어 언어, 도수치료 등 많은 재활치료비가 필요하지만 조산으로 인해 사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아 경제적, 심리적으로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초미숙아로 태어나 출생 후부터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이가 “엄마, 아빠...” 말을 시작함으로 부모님은 희망을 바라보며 열심히 아이를 키워나가려고 합니다. 희망지기 사랑나눔센터의 후원자님들의 나눔으로 환아가정에 작은 도움의 희망이 커져가기를 바랍니다.